~ 백자산 산행 ~
신랑과 딸들과 함께 백자산에 올랐다...
운동을 안한탓인지...올라가면서 부터 숨이 턱까지 차올랐지만...
그래도 씩씩하게...
ㅋㅋㅋ
그런데...우스운건...
일상생활을 할땐 애들보고도 빨리빨리..
뭘 하든지 다 빨리빨리 였는데.
산에 오르니깐 어느사람 할것없이 다 천천히 천천히...
산이 사람을 바꿔놓는거 같은 느낌이랄까??
정상까지 올라가기까진 조금은 힘이 들었지만...
그래도 아이들과 신랑과 함께라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내려왔다...
내려오던중 체육공원이 있어 거기서 쉬면서 운동도 좀 하공^^
다이어트도 할겸 건강도 찾고 ....
백자산은 산이 그렇게 높지않아서 아이들과 같이 산행하는 부모도 많이보였고...
다음주를 기약하며 내려왔다 ...
아이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즐겁게 하루를 보냈넹 ㅎㅎ